부자의 그릇 the vessel of the rich - 이즈미 마사토
이 글은 사업에 실패한 은행원 출신 남자의 이야기이다.
우연히 노인을 만나서 자신의 실패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업 아이템을 발견하고 친구와 동업을 하게 된다.
요식업이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에 착안하여 주먹밥 가게를 열게 된다.
이 글은 사업에 실패한 은행원 출신 남자의 이야기이다.
우연히 노인을 만나서 자신의 실패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업 아이템을 발견하고 친구와 동업을 하게 된다.
요식업이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에 착안하여 주먹밥 가게를 열게 된다.
비슷비슷한 주먹밥이지만, 특별한 레시피를 만들어내어 히트 상품을 만들게 된다.
프렌차이즈를 만들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히트한 주먹밥을 편의점에서 런칭하기를 제안하여 수락한다.
편의점 업체는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원래 주인공 가게에서 팔던 주먹밥 가격보다 낮게 팔게 된다.
당연히 히트 상품이던 주먹밥은 잘 팔리지 않게 된다.
친구는 사업 파트너이지만 실질적 경영은 주인공이 하는 바람에 둘 사이에 분열이 생긴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주인공은 3억원의 빚을 떠안게 되고, 아내가 떠났다.
또 다른 이야기의 축은 노인의 돈에 대한 충고이다. 사업을 하면서 돈을 쓰면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돈을 담아내는 나의 그릇은 넓어질 수 없다. 애초에 빚 없이 사업을 시작한 주인공은 돈을 담아내는 자신의 그릇은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프렌차이즈를 확장시켰다. 하지만 노인의 말에 의하면 돈은 그 사람이 하루하루 살아오면서 만들어낸 신용이다. 써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융통의 수단이 된다. 신용이 높으면 융통의 여지가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