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에 In the evening
김광섭은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활동한 한국의 시인이다. 그의 시 ‘저녁에’는 후에 가수 ‘유심초’가 아름다운 선율을 붙여 노래를 불렀다. ‘저녁에’의 나오는 시의 한 구절인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한국의 위대한 화가 김환기가 모티브를 삼아 그림으로 창조했다.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The reason why I’m looking away like this
한국의 시인 백석(1912년 ~ 1996년)은 1930년대부터 시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영어교사로 있었고 평안북도 출신으로서 당시의 고향을 배경으로 많은 시를 썼다. 특히 그가 살린 시어의 맛은 매우 감각적이고 향토적이며, 후에 여러 사정으로 고향을 떠나 다니면서 쓴 고향을 그리워하는 그의 시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작들이 되었다.
